(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왁스가 ‘플레이어’에 출연하며 동안의 미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왁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재밌게 보구있는 플레이어에 함께했어요 ㅎㅎ 녹화할 때도 너무 웃겼는데.. ㅋㅋ 오늘 방송 나왔네요 ~ #플레이어 #tvN #트로트 듀엣가요제 #내짝꿍 #이수근 #소주한잔 #임창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왁스는 붉은 빛의 드레스를 입고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허리를 강조한 드레스로 완벽한 몸매를 뽐낸 가운데 그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랜만이에요완전멋저요 응원합니다”, “옷 완전 잘 어울리세요”, “어머 누님 우아해요! 최고입니다”, “목소리 듣자마자 딱 알았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 가수 왁스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8년 도그(Dog) 1집 앨범 ‘경아의 하루’로 데뷔했다. 이후 왁스라는 이름으로 2000년 재데뷔했는데, 한스밴드의 곡을 리메이크한 ‘엄마의 일기’로 활동했다.
이어 그는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여자는 사랑을 먹고’, ‘오빠’, ‘여정’, ‘황혼의 문턱’,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왁스는 과거 홍석천이 자신에게 아이를 낳자고 제안했던 사실을 고백한 것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0년의 우정을 자랑하며 “아시잖아요. 세상 제일 안전한 사람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을까’라고 물은 적 있다”고 말했고 이에 왁스는 “나 시집 못 가게 미쳤느냐고 말하자 홍석천은 ‘시집가려고 그랬어?’라며 놀랐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왁스는 미혼이며 홍석천과는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