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한 엑소(EXO) 찬열이 본인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근다.
최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 2019년 생일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초점이 흔들려 빛이 번져있는 사진 속에서 찬열은 눈을 빛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묘한 느낌이 드는 가운데 그의 갸름한 턱선만은 뚜렷하게 남아있다.
앞서 지난 27일은 그의 생일이었다. 성대한 생일파티를 개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이토록 행복했던 날에 대한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는 듯하다.
누리꾼들은 “찬열아 이건 미적 사진이다”, “사랑해”, “생일 축하했어”, “내 사랑”, “귀여워”, “안녕,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번 반짝이는 외모를 자랑하는 찬열은 2012년 엑소(EXO)로 데뷔했다. ‘MAMA’, ‘으르렁’, ‘중독’, ‘Monster’, ‘Ko Ko Bop’ 등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찬열은 본인만의 개성적인 무거운 래핑을 선보이며 큰 활약을 했다.
찬열의 생일이었던 지난 27일은 엑소의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이 발매되기도 했다. 현재 엑소는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아울러 지난 30일부터는 네이버 V라이브 엑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옵세션’ 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엑소 더 스테이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