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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정통토크쇼의 새 지평 열까…‘가족 케미’로 기대감 상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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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호스트와 크루 장도연, 조정식이 게스트와 호흡뿐만 아니라 가족같은 분위기로 남다른 형식의 영미식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동욱, 장도연, 조정식을 비롯해 소형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동욱의 이름을 내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SBS에서 선보이는 토크쇼로 연예계를 물론, 정계·재계·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셀럽을 초대해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쇼다.

특히 초대된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별도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시추에이션 토크 등으로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새로운 토크쇼의 탄생이 기대를 모은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 명 중 유일한 개그우먼으로서 장도연은 “개그우먼은 혼자다보니 재미있는 말을 해야될 것 같다는 부담이 없지않아 있다. 그러나 토크를 하다보니 막 웃기려는 것보다는 토크에 잘 스며들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부담감에 대해 전했다.

서로 간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이동욱은 “케미가 너무 좋다. 제가 토크 중 덜컹거릴 때마다 두 분께서 토크에 치고 들와서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조정식 아나운서는 모니터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 두 분에게 도움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 역시 “서로 배려하면서 호스트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놀랐던 것은 제작진도 다 같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제작진과의 케미도 중요하다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회식을 하는데 90년대 댄스곡에 맞춰 다같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단결력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기우였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첫 녹화에서는 토크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조정식은 “아직 카메라 앞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없지만 지켜본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지루할 수 있을 타이밍마다 장도연 씨가 웃음을 만들어줘서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제작진의 눈이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조합을 만들어냈는지 감탄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혹시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투입이 되서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이동욱, 장도연과 케미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도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도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욱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프로그램에 임하게 된 이유를 “혼자 살아서 말할 기회가 없었다. 항상 캐릭터나 작품을 통해서 많이 보여드리다보니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서부터 토크쇼에 대한 로망도 있어서 꿈을 이루게 된 시점인 것 같다. 게스트의 경험담을 듣는 것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의 호스트 이동욱을 비롯해 예능인 장도연이 쇼MC로 나서 토크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SBS의 아나운서 조정식이 베일에 감춰진 언더커버라는 이름으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가 내놓은 혁신적인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2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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