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배우 박은혜가 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해 나섰다.
최근 배우 박은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같습니다.. 장애가 있던 없던 ..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말썽쟁이이던 모범적이던 ... 어린이를 더이상 어른의 눈으로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박은혜는 "이런 좋은 취지로 여러 운동선수와 연기자 가수들이 장애어린이와 함께찍은 사진을 전시합니다"라며 한 사회복지법인이 진행하는 사진 전시회를 홍보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따뜻한 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선한 영향력", "아이들은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은혜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3세인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후 박은혜는 '멋진 친구들', '세친구', '대장금', '열여덟 스물아홉', '이산', '뷰티풀 마인드', '달콤한 원수', '강철비'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자녀로 뒀다. 그러나 박은혜는 지난해 결혼 10여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와 전남편이 이혼사유(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최근 박은혜는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박은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이혼 사유를 재언급하고, 전 남편과의 이혼 이후 쌍둥이 아들들과의 일상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배우 박은혜가 활약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