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신곡 프리뷰 공개로 컴백 '기대감 UP'…연말 콘서트 개최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정승환이 음원 프리뷰를 공개해 컴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정승환의 인스타그램에는 싱글앨범의 프리뷰 영상과 함께 “정말 곧!! [프리뷰] 정승환 싱글 -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비롯한 싱글 두 곡의 미리 듣기 음원이 담겼다. 

이를 들은 누리꾼들은 “노래 너무 좋아요” “대박 예감” “곰탕처럼 하얀 목소리~ 어서 듣고싶어요”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해마다 겨울부터 늦봄까지 사랑받는 겨울 감성의 끝판왕 ‘눈사람’의 완벽 조합 ‘아이유-제휘-정승환’이 다시 뭉쳤다. ‘입김처럼 하얀 목소리’라는 서정적인 심상으로 시작하는 노랫말은 아이유가 썼고, 겨울동화의 한 페이지를 담아낸 따뜻한 멜로디는 제휘의 작품이다.

정승환은 지난 2015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준우승한 정승환은 당시 멘토였던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목소리’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한편, 정승환은 이번 신곡 발표에 이어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