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한채영과 김장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 홍자매와 한채영의 김장 담그기 일상을 공개됐다.
이날 한채영은 김장 김치를 맛보고는 “우리 먹고 하면 안 될까?”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딱 밥 한 공기만 먹자”고 긍정했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홍선영은 곧바로 일어나 밥을 챙기러 갔다. 돌아온 그가 가져온 것은 밥 한 공기가 아닌 한 대야였다. 세 사람은 초밥처럼 밥 약간을 손에 올려 김치에 돌돌 싸 먹었다. 한채영은 말 없이 표정으로 맛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홍선영은 밥을 손으로 듬뿍 퍼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본 모벤져스는 “김치 버거다 버거” “햄버거처럼 위아래에 김치를 올렸다” 등 반응을 보이며 그의 먹방에 감탄했다. 한채영, 홍진영도 밥과 김치를 싸 먹으며 복스러운 먹방을 보여줬다.
홍선영은 올해 39세로, 동생 홍진영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에 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선영은 홍진영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유쾌한 자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그는 다이어트 전후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홍선영은 하루 3번 나누어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왔으며 약 20kg를 감량했다. 다이어트 전 홍선영의 108kg였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하며 서장훈, 신동엽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