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탤런트 김규리(김민선)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서 서울가는 길#2019_한_아세안_특별정상회의_개최기념#아세안의맛 #요리경연대회 #사회자#전포동놀이마루 #아세안푸드스트리트#아세안10개국음식_원없이먹고옴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입술을 살짝 내민 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녀의 미모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나 아름다우셔요", "귤디 피곤해 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탤런트 김규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나의 일을 오래하다 보니 위기가 한번씩 온다. 모두 아시겠지만 큰 위기가 와서 10년 공백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앞서 김규리는 광우병 발언으로 한동안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어 그는 "작년에는 일이 정말 안들어오더라. 너무 안들어와서 그냥 쿨하게 그만두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면서 "영화 '미인도' 때 한국화를 배웠는데 화가로 전향할까도 했었다. 그런데 다행히 일이 들어와서 지금은 드라마도 촬영하고, 라디오 DJ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41세인 김규리는 데뷔 당시 김민선으로 활동했으나 2009년 11월 김규리로 개명했다. 개명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불리던 이름으로 바꾸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