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안혜상이 남편 남규택과 오랜만에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과거 안혜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볍게 오키나와로 슝~쉴때는 시간이 너무...빨..리간다 흑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상은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평소 무대화장했을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남편 남규택이 처음으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안혜상은 댄스스포츠를 추며 화려하게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격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안혜상은 가수 김경호의 전 매니저였던 남규택과 24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주변에서 남편 칭찬을 너무 많이 해서였다"고 말했다.
처음에 딸의 나이가 어려 결혼을 반대했던 부모님도 남규택에게 설득 당해 결혼을 허락하셨다. 하지만 결혼 전에는 보고 싶다고 하면 지방까지 내려왔던 남편이 요즘은 쇼핑도 같이 안 간다며 안혜상은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남편 남규택은 올해 나이 38살로 직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