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키스 출신 동호, 1살 연상 아내와의 이혼 예견된 일이었나?…'SNS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0일 한 매체는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아내를 비롯해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동호의 부친 신성철 대표는 스타투데이를 통해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얼마 안 됐다"며 "성격 차이나 서로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당시 동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고, 7월에는 동호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동호 이혼'이 등장하기도 했다.

동호-전 부인 / 온라인 커뮤니티
동호-전 부인 / 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이 두 사람의 이혼을 예측한 이유는 바로 동호의 전 부인A씨의 SNS. 결혼 후 행복한 결혼생활과 아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SNS 활동을 해왔던 A씨는 갑작스레 동호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A씨는 SNS를 통해 독박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해 2월에는 아들 사진을 게재하며 "너때매 너무 힘든데 너때매 힘낸다”라고 말하면서 ‘#독박육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힘든 심경을 표현했다. 또한 3월에는 "아들이 한 달 만에 아빠를 만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일주일 뒤 A씨는 우울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A씨는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면서 "좋은 말들에 힘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며 심경을 밝혔다.

또한 이후 5월 어린이날에는 아들과의 나들이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아들 너무 멋져. 진짜 여자 혼자 애 키우는 거 쉽지 않군"이라 말해 이혼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특히 공개된 아들 생일파티 사진에서도 동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의혹을 증폭시켰다.

한편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래퍼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을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했다.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으나 안타깝게 파경을 맞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