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보검이 네티즌들이 뽑은 ‘아무거나 걸쳐도 명품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아무거나 걸쳐도 명품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1월 5주차인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총 33.6%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한고은과 강소라가 순위권에 올라섰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눈부시다’, ‘미모’, ‘우아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명량’, ‘차이나타운 ’, 드라마 ‘각시탈’,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던 지난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그는 이영이라는 까칠한 조선시대 왕세자의 모습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 후 ‘남자친구’에 출연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서복’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