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한채영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김장 도전에 나서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월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바비인형같이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뻐요 예쁜걸로 갑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예뻐지시는것 같아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한 한채영은 미국재미교포 출신으로 국적은 미국이다. 그는 과거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시카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때 미국으로 가족이 완전히 이민가면서 미국 시민권을 따서 귀화했고 한국 국적은 포기했다.
이후 대한민국에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전유성에게 캐스팅 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한채영은 홍진영-홍선영 자매와 김장에 도전했다. 이날 홍진영과 절친한 사이인 한채영은 김장 도중 "제일 많이 살쪘을 때 몇kg이었느냐"는 질문에 "임신 제외하고 인생 최대 몸무게가 56kg이다"라며 "나도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다. 라면과 햄버거를 두 개씩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가에서 김치를 가져다 먹는다. 거들어만 봤지 처음부터 김장을 해본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