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의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겨울이 와도 우린 괜찮아’편이 방송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가족의 컴백을 보여줬다.
‘슈돌’의 내레이션을 책임지고 있는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연우의 출산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꼼꼼이라는 태명으로 불렸던 연우의 탄생을 많은 시청자가 지켜봤다.
5년 후 폭풍 성장한 6살의 연우의 모습과 함께 아빠의 유전자를 빼닮은 듯한 외모는 물론 흥과 예능감 넘치는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가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는 이 가족의 컴백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둘째 딸도 함께 최초 공개될 것이 예고되며 기대를 더 하고 있다.
올해 나이 38세인 아나운서 도경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먼저 대쉬해 결국 2013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2014년에 아들 도연우를 득남하고 이후 2018년 딸 하영이를 득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집과 재산 등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에 올랐다. 장윤정과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장윤정과 도경완의 이혼설로 이어지면 곤혹을 치렀다.
최근 도경완은 오랫동안 진행하던 ‘2TV 생생정보’의 하차를 알리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프리 선언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