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김경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혜가 알려준 새로운 사진앱 깔고 찍은 첫 사진. 어두운 곳에서 이정도라니. 앞으로 당분간 넌 내 친구! 이제 표정 연습만 좀 하자 #셀카그램 #쑥스러워영 #은혜야고마워 #이제표정연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란은 볼에 바람을 넣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충분히 예쁘십니다” “여전히 아름답네유.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언제나 이쁨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경란은 올해 나이 43세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일을 시작했다.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2012년 프리선언을 하며 퇴사했다.
이후 2015년 前새누리당(現 자유한국당) 소속 김상민 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예능 방송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김경란은 “난 부모님의 자랑거리로 살아왔다. 부모님은 나에게 원하는 것 없이 그냥 행복하기만을 바라셨다. 그런데 난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란은 “그래야 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할거라 짐작하며 열심히 살았다. 결혼도 그저 인생의 숙제같았다. 내 감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이라며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