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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전 상무' 임지현,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근황…'고등학생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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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임블리 전 상무인 임지현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롱가디건원피스 나가서 찍었어야 했는데...ㅠㅠ 육아와 일을 같이 하기란 쉽지가 않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원피스를 입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을 방불하게 하는 동안 미모가 인상적이다.

임블리 인스타그램
임블리 인스타그램

임블리 상무 출신 임지현은 올해 34세로 현재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휴학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한 구매자가 SNS를 통해 임블리에서 판매하는 호박즙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임블리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지난 4월 당시 상무로 일했던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과 함께 호박즙 곰팡이 논란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하지만 호박즙에 이어 임블리의 스테디셀러인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에도 곰팡이 논란이 빚어지며 다시끔 논란을 모았다.

이후 해명을 이어가던 임지현은 "지난 몇년간, 어쩌면 지금까지 쭉 첫째딸로, 큰언니로, 한 회사의 임원으로, 제가 감당하기에 버거운 책임감을 지고 정신없이 앞만보고 그렇게 달려왔던것 같다"며 "이제는 한 걸음 물러나서 엄마, 아내, 여자 온전한 임지현의 삶도 단단하게 살아가보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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