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7kg 감량에 성공한 조현재가 남성 피트니스 잡지 화보 촬영 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조현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behind cut~#무보정컷 #핼스 #운동 #휘트니스 #화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조현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남성 피트니스 잡지 촬영기를 전격 공개한 바 있다. 조현재는 촬영을 위해 약 9주 동안 식단 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방송 직후 온라인 상 커다란 화제를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하고 후드 집업을 걸친 조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초콜릿 복근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상이몽에 이제 안나온다니 아쉽지만 그동안 즐겁게 시청했습니다~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초콜릿 복근 박코치 부러워요", "'러브레터'보면서 팬 됐는데...어째 저만 나이 먹나 봐요", "대박", "현재씨 너무 눈부시네요ㅎ이쁘고 탄탄한 몸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조현재는 지난 2000년 SBS '카이스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아버지와 아들', '햇빛 쏟아지다', '온리 유', '서동요', '49일', '용팔이', MBC '러브레터', KBS2 '구미호 외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현재는 주연을 맡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3월 조현재는 한 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과 3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골프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동상이몽 2'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하차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조현재는 하차 소식을 전하며 아내에게 "자기야 진짜 고생 많았어. 자기가 안 했으면 난 예능 출연 못 했을거야. 진짜 고맙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 민정아 사랑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했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조현재 부부의 빈 자리에는 이윤지 부부가 합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2 0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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