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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이영애, 인스타서 작품 적극 홍보·활발한 소통 中…'결말 해석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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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지난 27일 개봉한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나를 찾아줘'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1일 오후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나를찾아줘 어제 오늘 무대인사 후 바로 감기걸렸네요 와주신 관객분들,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라는 글을 올려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코트를 입은 이영애와 극에 함께 출연한 유재명, 김승우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건강이 최고예요 푹 쉬어요", "영화 너무 재밌어요 감기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초딩 때부터 영애언니 팬이었는데 이렇게 인스타로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빛나는 여신님♥", "언니 화이팅이에요", "진짜 연기 몰입감 최고였고 배우님도 실물 최강", "영화 많이 찍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등 이영애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7일 이영애는 김승우 감독의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오랜만에 극장 관객들 곁을 찾았다. 지난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약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영애는 홀로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허동원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개봉 후 영화의 결말과 내용 해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 상에서 오고 가는 등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높은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개봉 첫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 '겨울왕국 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지영 감독의 영화 '블랙머니'를 제치고 한국 영화 1위에 등극, 이영애의 복귀작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2일 오전 12시 기준 '나를 찾아줘'는 개봉 6일 차 누적관객수 총 46만 2천 명을 동원 중이다.
 
이영애의 '나를 찾아줘'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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