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912화 애니가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11화에서는 키비의 무사 지부에몬이 코즈키 모모노스케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이유, 그리고 현재까지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려졌다.
이후 킨에몬 일행이 모모노스케와 헤어지게 되고,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이유도 알려졌다.
5,000여명의 부대를 모은 킨에몬은 전행은 바라지 않지만, 카이도우의 죽음을 원한다고 밝히며 카이도우의 본거지 오니가시마로 가자고 전했다.
더불어 킨에몬이 루피 일행에게 오뎅을 섬겼던 사무라이 3명을 찾아달라고 전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912화 예고에서는 카이도우가 용의 모습으로 루피 일행 앞에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본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남다른 포스를 풍긴 카이도우의 모습이 어떻게 묘사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
현재 연재되는 부분이 와노쿠니 편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전개도 조금씩 늘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