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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10살 나이 차 전부인과 이혼사유는?…"나이 50세, 이혼 5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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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임원희의 이혼과 전부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원희의 나이는 50세로 지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임원희는 '미우새' 뿐만 아니라 드라마 '기름진 멜로', '나인룸', '보좌관'에 이어 '날 녹여주오'와 영화도 '신과함께' 시리즈, '늦여름', '각자의 미식', '머니백' 등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임원희는 다작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 4월 '미우새'와 드라마 '기름진 멜로'를 같이 시작했다"면서 "2017년 10월부터 6개월을 놀았다. 매일 산에 올라갔는데 엄마가 짠하다고 하더라"고 공백기를 언급했다.

앞서 임원희는 자신이 출연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임원희는 "이혼 후 1~2년 동안 노력하다가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 연애는 아예 없었다"며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임원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원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임원희는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집으로 넘어올 때가 있다.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치는데, '수많은 연인 중에 왜 내 연인은 없을까?'한다. 어머니도 그걸 알고 '네가 힘들겠구나'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임원희는 "안하고 싶을줄 알았는데,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 더 나아가 들기 전에 아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명 정도는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임원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재혼의 기술'을 언급하며 '재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에는 결혼은 '해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임원희는 가능하면 재혼하고 싶다고.

임원희는 "한 6년 정도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면서 "좋아하지만 서로 맞지 않아 이뤄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 실패할 수 없으니 까다롭게 되더라. 누구나 다 조심스러운 것 같다. 재혼이니까"라며 조심스레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계속 혼자 살 수는 없지 않나. 저는 이왕이면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2011년 10살 연하 전부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원희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극단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전 부인 직업은 초등학교 논술강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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