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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설인아와 고백후 첫 데이트…신입사원에서 팀장으로 발령 받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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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풀인풀)’에서 김재영이 설인아에게 고백 후 첫 데이트를 하게 되고 팀장으로 발령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39~40회’에서는 청아(설인아)는 적극적인 어필을 통해 준휘(김재영)와 연애를 시작하기로 했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청아는 자신은 연애를 하면 항상 개자식으로 끝났다는 말에 “키워 볼게요. 그 개 내가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말을 하면서 준휘의 마음을 열었다. 준휘(김재영)는 경찰 시험에 떨어진 백림(김진엽)과 함께 있는 청아(설인아)를 찾아와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에 질투를 했다.

준휘는 백림(김진엽)이 청아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백림 앞에서 “우리 사귀자”라고 했고 청아는 기쁜 표정을 지었다. 준휘는 술에 취한 백림을 청아와 함께 데려다 주고 청아의 손을 잡고 키스하려는 듯한 분위기에 눈을 감았지만 “다음에 할게요. 김청아 씨가 기다리는 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아의 동생 연아(조유정)는 청아의 방에 가서 유라(나영희)가 선물로 사준 코트를 입고 몰래 나가게 됐고 영애(김미숙)는 유라가 청아에게 비싼 코트 선물을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유라에게 만나자는 약속을 하게 됐다. 

또 준휘가 있는 팀의 나태평 과장은 자신이 팀장이 되리라고 김칫국을 마셨지만 준휘가 팀장으로 발령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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