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소야(나이 30)가 삼촌인 김종국에게 아직 용돈을 받고 있다고 말해 다시금 재조명됐다.
소야는 지난 10월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소야는 지난 9월에 발매한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소야는 "삼촌 김종국한테 신곡을 들려드렸더니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줬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MC 최화정이 삼촌 김종국에게 용돈도 좀 받느냐는 질문하자 소야는 "서른인데 (삼촌이) 용돈을 준다"며 "받아도 되나 싶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저는 조카들 용돈으로 돈을 다 쓴다"며 "김종국 씨가 아내가 있나, 조카한테 용돈 줘도 된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소야는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케이케이(KK)와 함께 작업한 '내편 남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야는 최근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표하기도 했다.
소야는 가수 김종국과는 다정다감한 삼촌과 조카 관계로 알려져 있다. 소야는 방송에서도 삼촌 김종국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또 얼마 전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야의 콘서트 투어를 응원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야의 나이는 올해 30세다. 2010년에 데뷔한 소야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