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한영애의 결혼 소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한영애는 가수 소명과 화촉을 밝혔다. 소명은 "아들 유찬이가 '아빠, 지금 기회 놓치면 평생 후회하고 산다'면서 '서로 좋다면 우린 괜찮으니 결혼을 하라'고 해서 용기를 얻었다"면서 "딸 유미도 처음엔 친모를 걱정해 걱정하더니 지금은 아빠의 길을 가라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영애는 이로써 일가족 모두 노래를 매개로 하나의 업으로 매듭을 지은 셈이다. 사실상 가요계의 최초 트로트 가족이 탄생하는 셈이다.
두 자녀 모두 아빠인 소명을 닮아 외모도 출중하지만 라이브 실력을 갖춘 새내기 트로트 가수다.
2014년과 2015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소유찬과 걸그룹으로 데뷔해 트로트로 전향한 소유미는 데뷔하던 그해 각각 신인가수상을 받으며 트로트계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1 1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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