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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 장문복, 어머니 모친상 언급…"팀 데뷔가 유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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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장문복이 속한 신예 4인조 보이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가운데 멤버 장문복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지난 7월 리미트리스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장문복은 최근 모친상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어머니께서 암투병을 하셨었는데, 어머니께서 생전에 부탁을 했었다"며 "유언 비슷하게 말씀하셨다. 팀으로 정식으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셨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리미트리스(Limitless) 장문복 / 일산, 최규석 기자
리미트리스(Limitless) 장문복 / 일산, 최규석 기자

그는 "어머니가 그동안 내 활동에 지장을 줄까봐 병도 많이 숨기고 했었고, 나에게만 암투병을 말씀하셨었다"며 "어머니의 뜻에 따라서 우리가 이렇게 데뷔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문복은 "어머니에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답변을 마무리 했다.

한편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의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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