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홍자가 엄마와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월 방송된 극 사실주의 패밀리쇼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디고 음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홍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자는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 ‘가족의 희망‘이라며 용기를 준 가족에게 감사하다" 등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자는 데뷔 후 첫 신인상 수상을 기다리며 대기실에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어머니와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 홍자보다 홍자와 함께 상을 받은 '미스트롯 선' 정미애와의 통화를 더 반겨했다. 홍자 어머니는 "정미애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고, 이에 정미애는 홍자의 의상과 외모를 칭찬하며 "홍자가 어머니를 닮아서 예쁜 것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당근이지!"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홍자가 "방송에 나갈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급 조용해지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홍자의 어머니는 정미애와의 통화를 마치면서 "우리 홍자 잘 챙겨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1 16: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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