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무속인 고모를 언급했다.
지난 10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쌈디, 우원재, 휘성,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하락세 아니다. 요즘 상승세다. 개그맨들이 가장 좋아하고 개그우먼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 이용진이다"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이용진은 "고모가 무속인인데 그 이야기를 너무 웃기고 싶어 나랑 이진호가 오버를 했다. 고모가 공주에 계시는데 수습만 2개월 걸렸다. 무릎도 1시간 반 꿇었다. 그때 이후로 성숙해졌다. 오늘 에피소드는 다 동의를 구했다. 아버지한테도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용진은 지난 7월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도 고모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고모님이 (무속인이라) 용하시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장동민은 "고모님 덕분에 용진이가 장가도 가고 잘 풀린 것"이라 거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1 16: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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