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 소개팅녀 김정원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김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여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독서 교육 강연을 하게 되었어요. 교육이라기보단, 책을 사랑하게 된 계기를 최대한 재미있게 이야기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첫사랑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한다.) 잘 전달이 되었을지! 되려 맑은 에너지 가득 받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원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완전 예쁘셨어요", "저는 목요일만 기다려지더라구요 정원님의 출연이 있으니까겠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박진우는 기상캐스터 김정원과 ‘분’단위로 가까워졌다.
박진우는 처음 김정원을 만나자 무릎을 벅벅 긁을 정도로 수줍어했지만, 햇빛을 핑계로 30분 만에 나란히 앉았고, 32분 만에 눈을 맞췄으며, 1시간 3분 만에 곱창 데이트를 즐긴 끝에 1시간 50분 만에 카메라의 존재를 망각한 채 둘만의 만남에 몰입했다.
올해 나이 37세인 박진우는 현재 ‘수상한 장모’에서 오은석 역으로 열연중이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포항 MBC 기상캐스터 및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뉴스의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서 북카페 책방을 운영중이다.
박진우와 김정원이 출연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