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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영애, 인스타 속 걷기만 해도 '시선 집중'…남편·나이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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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를 찾아줘' 이영애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0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찾아줘 무대인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 무대인사를 앞두고 걸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그녀만의 아우라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엊그제 저혼자 영화봤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9세인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로 데뷔해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에 이어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영애는 최근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달 17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영애는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남편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1명씩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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