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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장성규 “성유빈, 지금까지 만나본 스무살 중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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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은 독립영화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와 '살아남은 아이'를 다뤘다. 이에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이자, 두 영화의 주역 배우 전소니와 성유빈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재형은 '살아남은 아이'에 대해 "상업영화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다양성을 갖춘 독립영화다. 이런 영화를 '방구석1열'을 통해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 특히 이 작품은 독립영화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영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영주 감독은 '살아남은 아이' '기현' 역의 성유빈 배우에 대해 "'기현'은 다른 역할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이 없는 캐릭터다. 그럼에도 죄책감과 행복의 감정을 끊임없이 교차하며 보여주는 대단한 연기를 선보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성유빈은 두 영화 매치에 대해 “두 영화는 비슷한 느낌의 다른 결을 가진 영화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기현’은 풍선에 바람 빠지듯 죄책감을 표현한다면,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영희’는 풍선을 바늘로 터뜨리듯 죄책감을 표현한다”라고 완벽한 비유를 보여주며 ‘비유 천사’로 등극했다. 또한 배우 전소니는 두 영화가 개봉했던 2018년에 대해 “그 해에 모두가 공유하는 상실감과 죄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 두 이야기가 당시에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캡처

성유빈 배우는 '살아남은 아이'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감정이 촘촘히 쌓여간다는 느낌을 받아 롤러코스터를 타고 쭉 올라가는 것처럼 두근거렸다"라고 밝힌 후 일목요연하게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MC 장성규는 성유빈 배우를 향해 "지금까지 만나본 스무 살 중 가장 어른스러운 것 같다. 말할 때 비유를 정말 잘한다"며 비유천사라는 별명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장성규는 "몇 살 때부터 비유를 잘했냐?"고 질문했고 성유빈은 당황한 기색 없이 "중2병이 저를 거쳐 가면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센스 있게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배우 성유빈은 두 영화 매치에 대해 “두 영화는 비슷한 느낌의 다른 결을 가진 영화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기현’은 풍선에 바람 빠지듯 죄책감을 표현한다면,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영희’는 풍선을 바늘로 터뜨리듯 죄책감을 표현한다”라고 완벽한 비유를 보여주며 ‘비유 천사’로 등극했다. 또한 배우 전소니는 두 영화가 개봉했던 2018년에 대해 “그 해에 모두가 공유하는 상실감과 죄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 두 이야기가 당시에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TBC ‘방구석 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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