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 배우 박주현의 일상에 관심이 모였다.
최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ㅈ..잘가...가을ㄹ아 .. ㄷ더덜덜 ㄷㄷ#겨울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현은 단풍이 가득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베레모부터 롱가디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의 패션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여 신 그 자 체 천 상 계", "너모추어~ 감기됴심"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신인 작가 데뷔무대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두 번째 기대작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다룬 작품. 아내를 잃고 1년을 폐인처럼 산 남자와 딸의 결혼식 날 딸을 잃고 1년을 죽은 듯이 산 남자가 만들어가는 상처 극복기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
이번 ‘아내의 침대’를 통해 작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이희수 작가는 “예고조차 없던 죽음 뒤 남겨진 이들의 이별 대처법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맞닥뜨렸을 때 덮고 묻어야 하는지 아니면 끄집어내 소리쳐 울어야 하는지, 이 힘겨운 질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