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30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장성규와 홍현희♥제이슨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매니저는 ‘fashion’과 ‘passion’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유사한 ‘패션’ 발음이지만 ‘fashion’은 ‘의류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passion’은 ‘열정’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어서 지난 번 촬영 때 홍현희가 이야기 했던 ‘천고마비’가 계속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일화를 다시 다뤘다. 다음으로는 사자성어 ‘토사구팽’과 ‘낭중지추’의 뜻을 다뤘다. ‘낭중지추’의 뜻은 ‘주머니 속의 송곳’으로, ‘인재는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띄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이날은 홍현희가 새로 들어가는 ‘언니네 쌀롱’ 제작 발표회 날이라 매니저 역시 깔끔하게 입으려 노력한 모습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배우 한예슬과 함께 서는 자리임을 거듭 언급하면서 메이크업 선생님께 계속 쉐딩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국물을 좋아하는 홍현희를 위해서 차에서 물을 끓일 수 있는 차량용 이동 포트를 준비했다. 그녀는 이걸 십분 활용하여 다이어트 컵라면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제이슨은 “1도마다 설레 하는 게 보이니까”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MBC 대기실로 향했고, 드디어 ‘언니네 쌀롱’ 대표님인 배우 한예슬을 만났다. 만나자마자 격하게 포옹을 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안고 있으니 너무 좋다. 잠이 솔솔 와”라고 말하며 홍현희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한예슬은 그녀를 향해 “어디 갔어 살, 핼쑥해졌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예슬은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홍현희의 시그니처 인사 동작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한예슬의 시그니처 인사 동작은 바로 양볼에 뽀뽀인사라고 한다. 매니저에게도 볼뽀뽀 인사를 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환호성이 터졌다. 한예슬은 카메라 감독님들을 향해서도 볼뽀뽀를 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밖에서는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 준비가 한창이었다. 진행은 ‘서인’ 아나운서가 담당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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