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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지원, 남자친구가 된 유태오의 베스트 프렌드로 나타난 윤계상 보고 괴로워 떠나…윤계상은 위독한 유태오 말기 암 수술하지만 ‘시한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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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 에서는 하지원은 남자친구가 된 유태오의 베스트 프렌드로 나타난 윤계상 보기 괴로워 떠나고 유태오가 위독해지자 윤계상이 수술하지만 시한부의 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민성(유태오)은 차영(하지원)에게 100일째 되는 날 두 번째 프로포즈를 했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민성(유태오)은 크리스마스 날 차영에게 또 한번의 프로포즈를 하고 포옹을 하게 됐다. 민성(유태오)은 차영을 안고 “저기 화분을 든 남자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라고 했고 차영은“ 이상한 사람 아니냐?”라고 물었다. 남자는 민성과 차영이 있는 곳으로 다가왔고 바로 리비아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서 건강을 찾은 이강(윤계상)이었다.

이강(윤계상)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차영을 보고 “우리 어디서 본 적이 있나요?”라고 물으며 “메리크리스마스 우리 민성이 잘부탁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라고 하며 화분을 건넸다. 이에 민성은 차영에게 “장난쳐서 미안해요. 내 베스트 프렌드다. 얼마 전 에 죽음의 문탁에서 살아 돌아왔지요”라고 말했다.

이강은 눈이 내리는 것을 보며 “안 죽은 보람이 있네”라고 했고 차영은 얄궂은 운명에 눈물을 글썽였고 결국 남자친구 민성의 가장 친한 친구로 온 강(윤계상)을 보는게 괴로워서 그리스로 떠났다.

또 민성(유태오)은 친구 강(윤계상)에게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숨기고 있다가 결국 위독해져서 병원으로 실려왔고 강은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 베이의 수술을 맡게 됐지만 같은 날 수술하는 민성의 수술을 하고 크리스 베이의 수술은 준(장승조)에게 넘기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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