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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희열' 씨름계 여진구 황찬섭, 첫번째 대결 주자로 나서 "상대는 손희찬" 쏟아진 관심에 "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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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씨름의 희열' 씨름계 여진구 황찬섭이 손희찬과 첫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희열'
KBS2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희열'

3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희열' 첫 방송에서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차지하기 위한 씨름 선수들의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제 1회 태극장사 씨름대회 중계자로는 김성주, 붐, 이만기가 나섰으며 이들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태극장사 후보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태백급은 80kg, 금강급은 90kg인 가운데 평소 90kg이상인 금강급 선수들은 10kg을 감량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태백급의 선수들은 10kg을 증량시키면서 체급으로 인한 힘의 차이는 감소할 것이다, 라는 분석이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기대되는 '태극장사' 상금 1억원에 모두의 눈길이 쏠렸다. 선수들 또한 상금 이야기에 미소를 지었고 이로써 제1회 태극장사 씨름대회 대결 주제가 공개됐다.

1회 씨름대회의 대결 주제는 바로 '체급별 라이벌전'. 이는 같은 체급끼리 펼치는 경기로, 탈락자 없이 서로를 탐색하는 라운드로 진행하게 됐다.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와 양보할 수 없는 모래판 위의 대결. 예측할 수 없는 승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고 처음에는 태백급 경기부터 진행하게 됐다.

이만기는 "기술의 다양성이 먼저 있을 것"이라면서 씨름 선수 기준으로 가벼운 체중을 바탕으로 한 속도감 있는 기술들이 특징이 될 것이라고 태백급 싸움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했다.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이 됐고, 태극장사 씨름대회 심판 위원장인 이승삼도 출연했다. 현역 시절 '털보 장사'라 불리웠던 그는 "포청천으로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기본적인 씨름 경기 규칙이 이어졌다. 곧 첫번째 대결을 펼칠 두 선수가 공개됐다. 심적 부담감이 큰 경기인만큼 모두가 주목했고 두 선수는 황찬섭과 손희찬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선수는 대결을 위해 상의를 탈의했고 선수들은 "몸이 조각이다"라며 서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대결이라 살짝 긴장한 기색이 엿보이는 가운데 씨름계 여진구로 불리우는 황찬섭과 옥택연으로 불리우는 손희찬은 많은 팬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10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태백에서금강까지-씨름의희열은 새로운 씨름선수, 씨름대회, 씨름예능, 씨름아이돌 열풍을 불러오고 있으며 이전에 씨름프로듀스101로 불리우기도 했을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대한씨름협회와 씨름의희열강호동, KBS씨름, 황찬섭 등이 함께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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