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연우가 그룹 모모랜드의 탈퇴를 발표하며 과거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8일 연우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토끼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언급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연우는 토끼 인형을 안고 투명 안경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당시까지도 연우의 탈퇴나 행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시점으로, 금일 발표에 팬들과 누리꾼의 실망과 놀라움이 이어지고 있다.
연우는 앞서 모모랜드 활동 중 단체 스케줄을 불참 및 공식 팬카페의 글을 모두 삭제하며, 탈퇴 의혹이 일었으나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라며 “현재 드라마 준비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금일(30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모랜드가 연우, 태하의 탈퇴 후 6인조로 재편된다”고 발표했다. 멤버 데이지는 소속사와 상호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모랜드를 떠난 연우는 최근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이어 2020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앨리스’ ‘터치’ 등으로 연기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30 2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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