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태사자 김형준, 최근 근황 및 직업? “배달 중 손님 알아보기도”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가맨 시즌3’를 통해 추억의 그룹 태사자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시즌3’에 태사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김형준은 “최근에는 로켓배송 택배 업부를 하고 있다”며, 이어 “영등포와 여의도 지역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이어 김형준은 “나를 알아보는 고객도 있다”며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이어지는 태사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18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자신들의 곡 ‘도’의 무대를 재연했다.

한편 태사자는 1997년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데뷔곡이자 히트곡 ‘도’의 인기와 함께 후속곡 ‘TIME’이라는 명곡으로 방송가 1위를 거머쥐는 등 인기를 모았다.

멤버로는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4명이 태사자로 활동했으나 2001년 4월 해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