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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교통사고 후 근황…권상우-비(정진훈) 함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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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말고, 다른, 멋진, 남자들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함소원이 미남배우 권상우, 정지훈 사이에서 친밀한 모습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진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함께 수트를 차려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지훈(비)-함소원-권상우 / 함소원 인스타그램
정지훈(비)-함소원-권상우 /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진화-권상우 /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진화-권상우 /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은 “진화 님 괜찮으세요?” “멋지네요. 세 분 다 좋아요” “진화 오빠 괜찮아보여서 다행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뺑소니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황급히 병원을 찾는 모습을 담아냈다. 목과 다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진화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진화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늦은 밤 집을 나서 택시를 탔다가 음주운전자에 의해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나이 44인 함소원은 26세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결혼 후 슬하에 딸1명을 두고 있으며, 함께 예능 방송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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