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김현진이 윤정수에게 이벤트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윤정수에게 김현진이 깜짝 오픈카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수는 라디오 일정을 마치고 남창희와 함께 김현진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방송국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현진은 오픈카의 뚜껑을 열며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
처음 본 남창희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눈 후 두 사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현진은 윤정수에게 “오빠를 편하게 모시고자 준비했다”며 그를 감동시켰다.
남다른 스케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현진은 윤정수와 밤 데이트에 나섰다. 또 “나만 믿고 따라와요”라며 의외의 리드하는 모습에 이목을 끌었다.
소개팅녀 김현진의 직업은 대학 때부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으며 요즘은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현진의 현재 나이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윤정수는 라디오를 통해 “김현진은 관악산에 만 번 올라가면 과거에 급제한다는 소문에 정말 만 번 올라가려고 했다. 그래서 혹시 근처 학굔가”라며 서울대 출신임을 추측하기도 했다.
윤정수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2년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