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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 ‘소속사와 분쟁 소송’ 다양한 활동中…‘생활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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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래퍼 슬리피가 소속사와 분쟁 소송 중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마이크를 들고 래퍼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 일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멋있음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슬리피 인스타그램
슬리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멋있으세요. 슬리피 화이팅!”, “진짜 이상형이에요 딱 한 번만이라도 봤음 좋겠어요”, “오빠 마이크 잡았을 때 제일 멋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래퍼 슬리피는 지난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풍문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9월 그는 SNS를 통해 생활고를 밝히며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와 함께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 행보를 보여줬다.

생활고를 언급하는 그는 단전, 단수 등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 전효성, BAP, TRCNG 우엽-태선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 분쟁이 있었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슬리피가 생활고가 있다고 고백한 것과 달리 과거 대출금을 갚았다는 이유를 제기하며 그의 생활고를 의심받고 있다. 소속사와의 장기소송이 이어지며 원만하게 해결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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