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과거 버거소녀로 이름을 알린 양미라가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 생활과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미라는 최근 ‘동치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긴 연애 끝에 결혼해 서로가 친구 같은 사이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사랑받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그는 “어느 순간 여성성을 잃어버린 기분이 들었다”며 “물을 샀는데 물을 못 따겠더라”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원래 힘이 좋지만, 남편만 있으면 연약한 척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입상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그녀는 롯데리아 CF를 통해 ‘버거 소녀’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는 ‘사랑해 당신을’, ‘인생은 아름다워’, ‘뉴 논스톱’, ‘대박가족’, ‘세 자매’ 등의 연기를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말 남편 정신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신욱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두 사람은 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