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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앤컴퍼니-미쓰와이프, 그들의 반전 라이프? 연말 개봉작! ‘영화가좋다 1+1’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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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산타앤컴퍼니’와 ‘미쓰와이프’를 소개해 화제다.
 
3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극장판 타오르지마 버스터: 블랙어썰트의 귀환’, ‘쥬만지: 넥스트 레벨’, ‘카운트다운’, ‘호흡’, ‘천문: 하늘에 묻는다’, ‘산타 앤 컴퍼니’, ‘미쓰 와이프’, ‘벌룬’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산타앤컴퍼니’와 ‘미쓰와이프’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산타와 싱글 변호사, 전혀 다른 것 같은 그들은 ‘반전 라이프’의 상황에 놓였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산타 앤 컴퍼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알려진 알랭 샤바 감독의 2017년 작품이다. 알랭 샤바 본인을 비롯해 골쉬프테 파라하니, 피오 마르마이, 브루노 산체스, 오드리 토투 등이 출연한다. 9만2천명의 요정들이 모두 쓰러져 버린 위기 가운데, 세상 물정은 하나도 모르는 산타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대소동을 그린 가족영화다. 국내 개봉은 내달 연말 예정이다.

‘미쓰 와이프’는 ‘내안의 그놈’, ‘양아치 느와르’,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연출한 강효진 감독의 2015년 작품이다. 엄정화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았고,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 정지훈, 이승호, 이준혁, 김병철, 고수희, 김재만, 이용녀, 윤주, 권수정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되는데, 그게 바로 ‘성환’(송승헌)의 아내이고 딸과 아들까지 있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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