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김태희가 복귀를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편 정지훈의 댓글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김태희 매니저의 인스타그램에는 김태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정지훈은 “캬 여배우 누구니? 아름답다 크~”라는 달달한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여전히 애정 가득한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보여요”, “비 주접 더 부려주세요”, “크 이 부부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정지훈은 지난 1998년 팬클럽 1집 앨범 [FANCLUB]으로 데뷔했다.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그는 2002년 ‘비’라는 이름으로 솔로 1집 ‘나쁜 남자’로 발매했고, 줄줄이 히트곡을 발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가수로 활약을 펼친 정지훈은 ‘상두야 학교가자’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풀하우스’, ‘이 죽일놈의 사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도망자 Plan B’ 등에 출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7년 김태희와 열애 후 결혼의 결실을 맺은 그는 같은 해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최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비의 아내 김태희는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5년 만의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