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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치킨누들수프’, 강경화 장관의 언급 “전 세계 열광시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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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를 언급해 화제다.

외교부는 11월 27일 트위터와 유튜브에 강경화 장관이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네트워킹 리셉션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강 장관은 환영사에서 “‘치킨 누들 수프’는 BTS의 멤버 제이홉이 라틴 팝스타 베키지와 함께 발표한 노래로 라틴, 팝, 힙합 등 여러 장르의 퓨전이면서 큰 인기를 누리는 곡이다. 문화와 창의성, 재능이 합쳐졌을 때 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콘텐츠가 탄생하는 ‘좋은 예’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셉션 자리에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피에르 코펭 감독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테마 송을 만든 김형석 작곡가도 참석했다.

25일에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에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이사가 참석,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한·아세안 국가 정상들을 상대로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방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콘텐츠 제작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발표했다.

‘치킨 누들 수프’는 지난 9월 27일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82위, 캐나다 빌보드 ‘핫 100’ 55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이홉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2006년 미국의 웹스타와 영비가 발표한 동명의 곡에서 후렴구를 인용, 미국인들은 물론 전 세계 힙합 팬들에게 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3개국 언어가 사용되고 다양한 인종의 실력파 댄서들이 등장함으로써 ‘빌보드’ ‘포브스’ ‘지니어스’ 등 해외 유명 언론으로부터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준 곡’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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