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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강용철 현직 교사, 영재 아들이 공부 열심히 하지 않아서 안타까운 엄마 고충…“과학고 교육과정 보며 밥 먹다가 체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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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강용철 현직 교사가 영재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엄마의 고충과 아들의 심정을 공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신동엽, 유진 진행으로 배우 임승대 부부가 출연해 아들과 과학고에 보내기 위한 갈등을 보여줬다.

 

MBC‘공부가 머니?’방송캡처
MBC‘공부가 머니?’방송캡처

 

임승대의 아들 임휘는 학교에 다녀와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느라 학원 숙제를 제대로 못했고 엄마 박민희씨는 아들을 다그쳤다. 엄마는 1시간 30분 동안 땀을 뻘뻘 흘리고 온 아들을 데리고 서둘러 학원으로 출발했고 자동차 안에서 숙제를 하도록했다.

아들은 엄마에게 “숙제가 대수야”라는 대답을 했고 공부 문제로 엄마와 아들은 갈등을 겪게 됐다. 이처럼 문제를 겪고 있는 엄마와 아들의 갈등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군단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게 됐다.

특히 강용철 전문가는 “저는 과학고 교육 과정을 보면서 밥을 먹다 체한 적 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들의 마음을 공감했다. 또한 “아이가 과학고를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상황까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현직 교사로서 조언을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공부가 머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교육 코디네이터가 떴다!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으로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은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고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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