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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유다솜, 도 넘은 비난-악플 우려…“오빤 순수하고 진솔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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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유다솜이 이재황을 향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유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의맛 #최초커플 #이재황. 3주 동안 함께 속상했고 맘고생한 재황 오빠…재황 오빤 제가 알고 지내는 연예인 중 가장 순수하고 진솔하고 인간적인 분입니다(알고 지내는 연예인이 재황 오빠 뿐이긴 합니다) 질책보다는 사랑, 비난보다도 사랑으로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한 투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잘돼서 좋은 결과 있기를”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다솜 인스타그램
유다솜 인스타그램

앞서 이재황과 유다솜은 서로의 연애 방식과 표현 문제로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이재황은 “나는 속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겨우 4번 만나고서 뭔가를 진전이 된다는 것은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다솜은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싶다가도 오빠가 전혀 그런 감정이 없는 걸까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한테 관심이 있다면 표현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장면이 방영된 후 이재황에게 네티즌들은 “답답하다” “유다솜 씨에게 다른 남자 붙여주길” 등 비난이 쏟아졌다.    

‘연애의 맛’ 배우 이재황의 소개팅 상대로 나온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은 1990년생 올해 30세다. 이재황은 1976년생 올해 44세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난다. 

이재황, 유다솜 커플이 출연하는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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