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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초콜릿’ 하지원, 나이 잊은 깜찍함 대방출 “첫방송 꼬옥”…‘윤계상과 호흡’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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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금토드라마 ‘초콜릿’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지원이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29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50분 초콜릿 첫방송 꼬옥~봐주세영 #Jtbc #넷플릭스 #netflix”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드라마 대본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근황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배우님 복귀라니 무조건 본방사수할게요”, “이 언니는 늙지도 않는구나”, “청순하고 예뻐요 드라마 기대 중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2세인 하지원은 지난 1999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로 데뷔했다. 이후 ‘비밀’,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사냥’, ‘다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다모’에서 채옥 역을 맡아 이서진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차기작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가든’, ‘더킹 투하츠’ 등의 작품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8년 방영된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로 안방극장을 찾은 하지원은 오랜만의 복귀작 ‘초콜릿’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하지원을 비롯해 윤계상-장승조-민진웅 등이 호흡을 맞춘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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