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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여회현 구출 작전 중 전화 한 통…이동건 VS 김중기 대립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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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이동건이 김중기에 맞서 치열한 작전을 준비한다. 

26일 공개된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 13, 14회 예고편에는 의성(여회현 분)의 본격적인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조폭들에게 납치당한 정의성이 울면서 나별(김새론 분)을 찾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 예고편은 이내 긴장된 표정으로 작전을 수행 중인 고나별의 모습으로 전환됐다.

의성을 무사히 구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삼언한 미사 건설 금고에 한 발 먼저 들어가서 조폭들에게 문을 열어줘야만 한다.

위험한 미션 앞에서 평소답지 않게 긴장하는 나별을 토닥이며 황수경(전혜빈)과 로이 류(김권), 이태준(이동건)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위기는 또 한 번 찾아온다.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예고 영상 캡처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예고 영상 캡처

조준형(김중기 분)이 “내가 너희들 목숨줄 잡고 있는데. 네가 가진 증거 싹 다 가져와”라고 이태준에게 협박 전화를 건 것. 이에 이태준이 “너 우리 애들한테 손만 대봐. 증거 동영상이고 뭐고 다 풀어버릴 테니까”고 소리치자 준형은 “내가 그 말을 믿을 것 같아? 그럼 너희 애들 다 죽어도 괜찮다는 거지?”고 그를 도발했다. 

이태준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준형의 멱살을 잡으며 두 사람 사이 대립은 더욱 거세졌다. 과연 13, 14회에서 이태준과 사기조작단 멤버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TV조선 ‘레버리지’는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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