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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 아들 여자친구 서효림과 나이 무색한 케미…‘이젠 결혼 앞둔 예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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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 활약한 김수미와 서효림의 과거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tvn 에서 #수미네반찬 많은 시청부탁드려요 너무 편한마음에 촬영이라고 깜빡할정도로 즐겁게 했는데..ㅎ 혹시나 걱정스럽지만, 그래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8시10분 #수미네반찬 배터지게 먹고온날 엄마밥은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수미네 반찬’ 스튜디오에서 김수미가 요리하는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어딘가 닮은 듯한 두 사람의 훈훈한 ‘워맨스’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보면 진짜 인연이라는 게 있나봐요”, “임신 축하드려요~ 이제는 가족이네요”, “다시 보니까 더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4세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난달 23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서효림은 지난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인연을 맺으며 ‘수미네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는 등 평소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던 바, 해당 열애설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19일 제작사 나팔꽃과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 씨가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있다. 

한편, 서효림과 열애 중인 정명호 대표의 나이는 서효림보다 9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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