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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Dok2) 커스텀 롤스로이스, 매물로 등장…주얼리 대금 미납 소송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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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도끼(Dok2, 본명 이준경)가 주얼리 업체와 대금 미납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소유한 차가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017년형 롤스로이스 던이 매물로 올라왔다. 해당 차량을 소유했던 인물은 다름아닌 도끼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차량 사진만 보더라도 도끼의 이름이 도배되어 있었고, 주문제작된 차량 휠에는 일리네어 레코드의 이름까지 적혀 있었다. 이 특별제작 휠만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지난 2일 매물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끼가 정말로 보석 대금을 내놓을 여력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도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도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도끼는 지난 10월 미국의 보석 업체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도끼는 2억원이 넘는 보석류를 가져간 뒤 일부 금액을 갚지 않았다고.

이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4월과 5월 일부 금액만 갚아 외상값만 4,000만원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또 도끼가 지난 8월부터 연락을 피해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끼는 보석에 대해 협찬받은 것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업체는 "도끼 측도 외상구매를 인정한 바 있다"며 "제품 판매 직후 대금청구서(인보이스)를 제공했고, 일부 금액이 변제될 때마다 잔금이 기재된 인보이스를 도끼가 요청한 방식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부 발송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도끼는 그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저작권료와 콘서트 수익, 행사 출연 등으로 연 수입이 수십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람보르기니,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 수많은 외제차 콜렉션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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