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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 서홍석, 펭수 라이브 방송서 ‘번개맨 파워TV’ 1회 강제 출연권 선물…‘홍보의 용사 개맨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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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EBS ‘모여라 딩동댕’ 등장인물 번개맨이 펭수를 강제로 캐스팅했다.

지난 28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서는 100만 구독자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박지선이 맡았으며, 게스트로는 번개맨과 뿡뿡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번개맨은 "팬사인회 때 훔쳐간 샤넬백을 들고 왔다"며 "번개 파워xxx"라고 외치며 파란색 이온음료를 첫 번째 선물로 건냈다. 더불어 한국의 겨울을 더워하는 펭수를 위해 파란색 부채도 선물했고, 번개맨 썬더노크도 선물로 건냈다.

홍보의 용사 번개맨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 그는 메인 선물인 '번개맨 파워TV' 1회 강제 출연권을 꺼냈다. 번개맨은 "번개맨 파워TV 구독자가 5,000명이다. 10,000명을 돌파할 예정인데, 그 때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며 "그 때 펭수가 강제로 출연하게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펭TV' 라이브 캡처
'자이언트 펭TV' 라이브 캡처

출연 목적이 뭐냐는 질문에 번개맨은 "'번개맨 파워TV' 구독과 좋아요"라고 답하며 번개파워를 외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맨이형ㅋㅋㅋㅋㅋㅋㅋ", "극한의 컨셉충ㅋㅋㅋㅋㅋ", "펭수 어이없어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월 23일 첫 번째 영상이 게재된 ‘번개맨 파워TV’는 아직까지 별다른 홍보가 되지 않아 공개된 영상은 많지만 구독자는 29일 기준 6,390여 명이다.

번개맨이 '모여라 딩동댕'의 공개방송 진행을 진행하다보니 이와 관련된 영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할로윈 파티와 관련된 영상이 최근에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00년 처음 등장한 번개맨은 1대 배우 서주성과 2대 배우 서지훈을 거쳐 현재는 서홍석이 맡고 있다. 다만 서주성의 경우는 하차 이후에도 여전히 번개맨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번개맨의 대표 기술은 번개파워로, 악당들을 물리칠 때 마무리로 사용한다. 이는 지난 9월 공개된 이육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이육대 당시 무조건 파란색을 찾거나 국민체조 당시에도 번개체조를 하는 등 '극한의 컨셉충'이라는 괴랄한 별명을 얻었다.

EBS의 또다른 역작으로 평가받는 번개맨이 1만 구독자를 돌파해 펭수를 강제로 출연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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