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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병 고백’ 정일우, 눈웃음 가득한 근황…뇌동맥류 증상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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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정일우가 편안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엘리펀스송 첫공연 화이팅 !!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가디건을 입은 채 턱받침 포즈를 하고 있다. 웃음기 가득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를 응원하고 있어요!”, “이 사진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정일우는 한 에능 프로그램에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을 고백했다. 그는 “27살 때 병 판정을 받았다”며 “시한폭탄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후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이에 군면제 사유가 있음에도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하기도 했다. 

정일우 인스타그램

그가 앓고 있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른 혈관 질환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 수 없으며 후천적으로 혈관 내 균열이 발생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뇌동맥류는 출혈 자체로 뇌막이자극돼 오심, 구토,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할 경우 의식저하, 혼수상태에 빠지며 사망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으며 개두술 및 뇌동맥류 결찰술과 혈관 내 코일 색전술이 그것이다. 

한편 올해 나이 33세인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크크섬의 비밀’, ‘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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