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씨름 아이돌 박정우-라이징스타 노범수 티저 공개…기대UP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첫방송을 앞두고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과 박정우, 노범수 씨름 선수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KBS 공식 SNS계정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의 태백급 참가 선수 박정우, 노범수 선수의 선공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정우 선수는 동료 선수들도 인정하는 아이돌 비주얼로 과거 대한씨름협회 홍보영상에도 출연하는 등 대표 스타 중 1인이다.

동료선수들은 박정우 선수에 대해 “힘이 타고난데다 유연하기까지” “씨름의 기초가 엄청 잘 다져진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박정우 선수는 현재 의성군청 소속으로, 횡성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80kg이하 태백장사로 등극한 바 있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함께 티저가 공개된 노범수 선수 역시  태백급의 유일한 대학선수로 출전하며, 현재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특히 동료 선수들의 거의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면서도, 승률 90%를 자랑하는 잡채기라는 기술을 주특기로 구사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태백급과 금강급의 최정예 선수 16인이 모여 우승상금 1억 원을 놓고 단 한 명의 경량급 천하장사를 가리는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