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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박해미, 前남편 황민 교통사고→아들 황재성과 '모던패밀리' 고정 합류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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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전남편의 교통사고 이후 아들과 ‘모던패밀리’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가 첫 신고식을 치뤘다. 

박해미는 “많은 프로그램이있지만 ‘모던 패밀리’가 나하고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가족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박해미는 최근 이사했다고 밝히며 “빌라로 이사했다. 두 모자가 사는데 전 집은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돈이 필요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해 8월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상자를 냈다. 사고 당시 조수석과 조수석 뒷자석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황민을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박해미 / 연합뉴스 제공
박해미 / 연합뉴스 제공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달하는 0.104%로 확인돼 충격을 줬다. 특히 그는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추월하는 ‘칼치기’ 운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돼 큰 비난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박해미는 “사고와 관련해 잊지 않고 책임질 것”이라며 피해자를 향해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경기 구리경찰서 측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황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사에 나섰다. 영장 실질심사 당시 황민은 “모든 게 다 제 잘못이다.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그러면서 “사고 후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아내 전권을 위이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내와 25년을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이 사건 후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후 1심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황민은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장을 낸 것이 알려지며 비판을받기도 했다. 이후 항소심에서 ’피해자 1명과 합의에 이른 점을 참작한다’며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지난 5월 박해미는 황민과의 협의이혼 사실을 밝히며 25년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당시 그는 황민에게 위자료를 준 것 아니냐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마이웨이’에서 박해미는 ‘집을 팔아 위자료를 마련한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건 후 집에서 살림해주는 분, 매니저 다 내보냈다. 지금은 집만 있고 재산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주 운전 사고 후 무대에 복귀하기 전에 혼자 진혼굿을 했다”며 “평생 굿같은 걸 해본 적 없다. 근데 굿자리의 정성을 보며 그 친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편해졌다”고 이야기했다.

그 후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힙합 뮤지컬 ‘쏘 왓(So What)’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며 새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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